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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NY Diary] 뉴욕의 붉은 벽돌과 구글의 프라이머리 컬러, 그리고 달콤한 브라우니 한 조각 🗽🍫

by BUN 2026. 2. 21.

뉴욕의 셋째 날, 영화 <프리티 우먼>의 한 장면처럼 클래식한 브라운스톤 주택 사이를 걷다 보면 이 도시가 왜 '영감의 원천'인지 깨닫게 되죠. 차가운 공기를 뚫고 마주한 구글 본사와 첼시의 활기찬 에너지를 오늘 여러분께 공유할게요! ✨


뉴욕 스트릿

 

🧱 테크와 아트의 경계, 구글 뉴욕(Google NY) 오피스에서 만난 공간 미학

뉴욕의 거리를 걷다 보면 노란 스쿨버스와 붉은 벽돌 건물이 어우러져 마치 영화 세트장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그 풍경 끝에 마주한 구글 뉴욕 오피스는 그야말로 ‘어른들을 위한 거대한 레고 월드’ 같았어요. 패션계에서도 미니멀리즘과 위트의 공존이 트렌드인데, 구글의 외관과 내부는 그 정점을 보여주더군요.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공간의 힘! 단순한 사무 공간을 넘어 각 층이 하나의 디자인 쇼룸처럼 큐레이션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직원 휴게실의 포켓볼 시설과 레고로 디테일하게 꾸며진 벽면은 구글이라는 브랜드가 가진 유연한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더라고요. 구글 로고를 활용한 예술 작품들은 마치 현대 미술 갤러리에 온 듯한 영감을 주었습니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건 테라스에서의 한 잔이었어요. 통창 너머로 보이는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는 그야말로 ‘성공의 맛’이랄까요? ☕ 이런 복지와 감각적인 환경이라면 매일 야근을 해도 즐거울 것 같다는 짜릿한 상상을 해봤습니다. 브랜드 디렉터로서 공간이 사람의 창의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번 절감한 순간이었죠.

 

뉴욕 구글 NY Google
뉴욕 구글 NY Google
뉴욕 구글 NY Google
뉴욕 구글 NY Google 식당
뉴욕 구글 NY Google 테라스 뷰
뉴욕 구글 NY Google
뉴욕 구글 NY Google
뉴욕 구글 NY Google
뉴욕 구글 NY Google

 

🍪 🍪 첼시 마켓(Chelsea Market)의 빈티지 감성과 'Fat Witch'의 꾸덕한 유혹

구글 오피스를 나와 발걸음을 옮긴 곳은 뉴욕 먹거리의 심장, 첼시 마켓입니다. 이곳은 과거 과자 공장이었던 건물을 재생 건축으로 살려낸 곳이라 특유의 빈티지하고 인더스트리얼한 무드가 가득해요. 패션 아이템으로 치면 '빈티지 아카이브'와 같은 매력을 가진 곳이죠.

📍 여기서 잠깐! 첼시 마켓(Chelsea Market) 알짜 정보

  • 위치: 75 9th Ave, New York (하이라인 파크와 연결되어 산책 코스로 최고!)
  • 분위기: 붉은 벽돌과 노출 콘크리트,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힙한 미식 공간.
  • 추천 아이템: 랍스터 롤, 갓 구운 빵, 그리고 오늘 제가 픽한 브라우니까지!

마켓 안에서 제 시선을 강탈한 곳은 귀여운 마녀 캐릭터가 그려진 'Fat Witch Bakery'였어요. 미국 특유의 시원시원한 시식 코너 덕분에 맛을 봤는데, 입안 가득 퍼지는 초콜릿의 깊고 꾸덕한 질감이 예술이더라고요. 🍫

패키지 디자인까지 너무 귀여워서 지인들을 위한 선물용으로 몇 상자나 구매했답니다. 뉴욕 기념품 고민하시는 분들, 이 귀여운 마녀 브라우니는 실패 없는 선택이에요! (선물용으로 사고 내 입으로 더 많이 들어가는 건 비밀입니다..🤫)

 

첼시 마켓(Chelsea Market)
첼시 마켓(Chelsea Market)
첼시 마켓(Chelsea Market)
첼시 마켓(Chelsea Market)
첼시 마켓(Chelsea Market)
첼시 마켓(Chelsea Market)
첼시 마켓(Chelsea Market)
Fat Witch Bakery
Fat Witch Bakery
Fat Witch Bakery

 

🐂 월스트리트의 황소 기운과 한인타운의 소울푸드, 부대찌개로 마무리

첼시를 떠나 도착한 곳은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 월스트리트의 돌진하는 황소(Charging Bull) 앞입니다. 이 황소의 특정 부위를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전설, 다들 아시죠? 저도 줄을 서서 그 영험한(?) 기운을 잔뜩 받고 왔답니다. 2026년 대박 기운을 빌며 찍은 인증샷은 이번 여행 최고의 부적이에요! 💸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저물고 저 멀리 자유의 여신상이 실루엣으로 보일 때쯤, 유람선 대신 뉴욕의 밤거리를 온몸으로 느끼며 걷기를 선택했어요. 쌀쌀한 공기가 뺨을 스치지만, 뉴욕이라는 도시가 주는 로맨틱한 바이브 덕분에 마음은 따뜻했죠.

뉴욕 여행 3일 차의 피날레는 역시 K-Town(한인타운)! 그리웠던 부대찌개의 얼큰한 국물은 하루의 피로를 싹 씻어주기에 충분했어요. 그리고 절대 잊을 수 없는 디저트, 땅콩 아이스크림! 크리스마스 무드의 비주얼이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였지만, 한 입 베어 문 순간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지며 완벽한 행복을 완성해 주었답니다. 🍦✨

 

뉴욕 월스트리트의 돌진하는 황소(Charging Bull)
뉴욕 월스트리트의 돌진하는 황소(Charging Bull)
뉴욕 월스트리트의 돌진하는 황소(Charging Bull)
뉴욕 월스트리트의 돌진하는 황소(Charging Bull)

 

뉴욕의 넷째 날은 더 감각적일 거예요! 디자인 덕후들의 성지인 디자인 서점부터 뉴욕의 상징적인 다리(Bridge), 그리고 숨겨진 로컬 카페 투어까지! 뉴욕의 진짜 멋을 찾는 여정, 기대 많이 해주세요